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backend
- NextJs
- express
- API
- JavaScript
- GRID
- form
- 리액트
- pug
- Session
- Flutter
- frontend
- node.js
- Component
- clonecoding
- HTML
- react
- ES6
- TypeScript
- CSS
- heroku
- ECMAScript
- MongoDB
- nodejs
- graphQL
- CLONE
- javscript
- Mongoose
- 자바스크립트
- DART
- Today
- Total
Enjoy Programming
개발자가 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보려한다. 2 본문
이어서 그렇게 과정이 끝나갈 때 학원은 '아우 취업 잘 되실 거예요!! 16개의 협력업체에서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라는 영업성 발언을.... 또 넘어갔다..
"연계해주려나.. 16개나 되다니.. 학우가 18명인데 오~~"....
기업 상대 발표가 있었고 16개가 zoom으로 본 댄다... 이것도 거짓이었다.. 꼴랑 네 개?!
하... 뭐 내가 열심히 했으면 되겠지..라는 바보 같은 생각이 있었다..
왜냐.. 열심히 했으니까 결론적으로 난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으니까...
그렇게 과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다..
10개 30개 60개.. 한 달이 지난 지금... 네 군데 연락 왔고 세 군데 면접 봤다...
한 군데 탈락.. 한 군데 됐다! 머신 비전 회사였고 업력도 꽤 되고 상장! 돼있고
연봉이나 근무조건도 내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솔직히 180만 줘도 할 생각이었다.
다음날 바로 건강 검진하고.. 4월 1일부터 출근을 위해 별로 안 써봤지만 c를 이용해 비전 공부를 시작했다..
근데 그다음 날... 관리부 담당자님이 전화가 왔다.
담당자 :" 반명함 사진 보내주세요~ " - 나 :네!!
담당자 :" 아 한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혹시 천안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근무 가능하세요?"
......!!?!!!!!!!!!ㅇㅁㅀㅇㄴㅁㄹㅇㅁㄴㄹ뫃ㄴㅇㄹ
뭔 날벼락인가.. 그냥 출장이 잦다 들었지.. 천안 배정이란.. 뭔 소리인가..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바로 와이프랑 얘기를 했고 비전이 있으면 가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내 새끼는 15개월밖에 안된 아기라 눈에 밟히지만 가서 어느 정도 적응하면 이사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근데 왜 공고를 천안으로 안 낸 거지? 면접 때며 합격 통보 때며 왜 말 안 해주고 이제야 혹시!! 라며 묻는 거지?"...
의구심이 들었고 이때 실제 사수가 될 파티장님이 전화가 왔다...
천안으로 가는 것에 대한 설명이었다. 물었다...
"그럼 천안으로 붙박이가 되는 건가요? 그럼 이사할 용의도 있고 하니.. 그리고 제가 지원한 프로그래밍 쪽이 맞나요?"
"제가 가면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 근데 얼버무리신다.... 천안 붙박이 아니란다. 몇 개월 하다 평택으로 갈 수도 있고 또 본사 인천에서 몇 개월 할 수도 있고... 야근도 많을 수도 있고 주말 근무도 많을 수도 있고...
불안해진다....
물론 야근 많고 주말 근무 괜찮다.. 퇴근 후 내 가족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 2시간 톨비 왕복 약 2만 원 거리 기러기 아빠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확신을 주지 못하는 저 발언.. 언제 또 말이 바뀔까..... 필자는 이미 말 많이 바꾸는 회사에서 고생한 적이 있다.
고민해보겠다니 3월 31일 입사 전까지 말해 달라고 하신다.. 네...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보다.. 포기했다... 어떤 조건이든 내가 발전할 수 있고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만 있다면 조건 필요 없다.. 근데 가장 중요한 걸 포기해야 했다.. 미련 없이 pass!!
또 이력서 많이 넣고 있고 엊그제 한 군데 또 머신 비전 면접 봤다... 잘 안될 거 같긴 하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앞서 말한 국비 선택하면서 생긴 나의 문제점과 향후 진로를 정하고 피나는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다음 장에서...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론트엔드 면접 후기... (0) | 2021.08.14 |
---|---|
이틀을 쉬었다... (0) | 2021.03.29 |
오늘의 아들래미 (0) | 2021.03.25 |
개발자가 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보려한다. 3 (0) | 2021.03.25 |
개발자가 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보려한다.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