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면접 후기...

하,,, 정말 바보가 된 느낌이다..ㅎㅎㅎ

왜 ;; 아는 것도 얼버무리고 (뭐 얼버무리면 모르는거다;;ㅋ)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웹 전반에 대한 구조나 상식을 평소에 그렇게 찾아보고 기록하고 되뇌이었는데.. 아직 개념이 제대로 잡힌게 아닌듯 하다..

그냥 어떤 기능을 구현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 기능을 구현하는 원리나 이런거 

그리고 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는 왜 쓰는지.. 어떤 점이 편리한지... 그냥 공부만하고 만들어내다 보니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던 듯..

 

이번 기술면접으로 많이 깨달았다.. 평소에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하고 모르는 내용 배우는 내용 습득한 것 블로그로 기재도 했지만

머릿 속에 제대로 박힌건 아니었던것 같다. 그냥 뭐하다 막히면 다시 포스팅한 글 가서 리마인딩 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

제대로 각인 했어야 했다.

 

대비하려고 브라우저 작동원리.. restful api, 웹의 구조, 쓰는 프레임워크의 장단점 등등을 찾아보고 리마인딩 했지만

평소에 제대로 각인하지 않았던게 원인이다. 그냥 내가 쓰면서 편리했던거 이렇게 대답해버렸다.

 

다행히 코딩테스트의 기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것도 걱정이 되긴 한다.. 왠지 난이도가 높을 듯 하다 ㅎㅎ;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 화이팅이다.

 

여기가 참 가고싶은 회사이니..화이팅

 

(근데.. 면접준비보다 firebase사용해서 react 작업하는게 참 재미있었다.. ㅎㅎㅎ ㅋㅋ 리덕스와 graphQL도 공부 시작했는데

역시 새로운건 언제나 즐겁다. 그나저나 타입스크립트 언제 제대로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