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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Programming
자 짚어보자 문제점을... 가장 중요한 건 길을 잡지 못했다는 거다... 코딩에 printf()도 모른 체.. html의 태그도 모른 체 그저 다 같은 프로그래밍이겠지.. 배우고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기초도 없는 내가 말도 안 되는 2d라이다를 활용한 영상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뭐시기.. 를 추천받고 덥석 물고 시작한 것... 저 과정은 이미 개발자로서 한 분야를 경험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는 과정이다.. 기초 지식 1도 없는 나 같은 조무래기는 2년은 배워야 될 듯하다(주관적인 의견) 물론 과정 자체를 진행 함에 있어 깊게 들어가지도 않고 아니 깊게도 아니고 그냥 잔잔한 물 위에 물방울 살짝 떨어트려 보기 식인 과정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무슨 분야를 갈 것인지 제대로 서지 ..
이어서 그렇게 과정이 끝나갈 때 학원은 '아우 취업 잘 되실 거예요!! 16개의 협력업체에서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라는 영업성 발언을.... 또 넘어갔다.. "연계해주려나.. 16개나 되다니.. 학우가 18명인데 오~~".... 기업 상대 발표가 있었고 16개가 zoom으로 본 댄다... 이것도 거짓이었다.. 꼴랑 네 개?! 하... 뭐 내가 열심히 했으면 되겠지..라는 바보 같은 생각이 있었다.. 왜냐.. 열심히 했으니까 결론적으로 난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으니까... 그렇게 과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다.. 10개 30개 60개.. 한 달이 지난 지금... 네 군데 연락 왔고 세 군데 면접 봤다... 한 군데 탈락.. 한 군데 됐다! 머신 비전 회사였고 업력도 꽤 되고 상장! 돼있고..
작년 5월 내 나이 36이었다. 결혼도 하고 아기도 태어나서 앞으로 뭘 해 먹고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존에 해본 일은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을 부양하는 데 있어 발전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았고 장사를 해볼까? 아니면 어떤 기술을 배워볼까?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중 개발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솔직히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 성격상 한번 해보자 하면 그냥 한다. 이래 저래 알아보던 중 국비를 듣기로 했다. 웹 개발 백엔드를 배워볼 생각이었다. 이때만 해도 정확히 뭘 하는지 뭘 공부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국비 학원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다들 어렵다고만 했었다.. 세상사 다 어렵지 않겠어? 그냥 시작하자 라는 생각에 일단 학원에서 기초 수강을 해야 했던 c언어 강의를 들어보았다..